30대 들어가니까 답답해서 임진일주 사주 풀이 받은 후기30살 첫 생일에 케이크 자르고 집에 와서 침대에 누웠는데 갑자기 모든 게 답답한 기분이 들었어요. 직장 6년차에 동기들은 이직하고 결혼하고 다들 자기 길 찾는데 저는 뭐 하나 똑 부러지게 결정 못하고 어정쩡하게 출근만 하는 느낌이었거든요. 그날 새벽 두시쯤 침대에서 핸드폰 보다가 사주나 한번 봐볼까 싶어서 검색했고, 그 후기를 정리해봤어요.왜 굳이 사주를 봤냐면20대 때는 시작이라는 핑계가 있었는데 30이라는 숫자가 머리에 박히니까 갑자기 모든 결정이 무겁게 느껴졌어요. 회사에서는 6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일 반복하고 있고, 친구 결혼식 갔다 오면 통장 잔고 보면서 한숨 쉬는 게 일상이었죠.점집 가긴 좀 그렇고 비싼 거 보긴 부담스러워서 온라..